안녕하세요. 정슈봉입니다.

더워지는 여름 입맛이 달아나기 시작하면서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면이 땡겨서 정왕동 서해그린스포렉스(시화병원 쪽)인근에 위치한 망향비빔국수 시흥점에 방문했습니다.

출입문

망향비빔국수 시흥점은 서해그린스포렉스 골프연습장과 연결(?)되어있으며 2층에 위치했습니다. 1층입구를 찍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망향비빔국수의 영업시간은 10:00~21:00이며 약 100석 이상의 넓은 홀과 서해그린스포렉스의 공동으로 사용하는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점심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지만 홀이 넓어서 인지 실내가 시원하고 불편함이 전혀 없었습니다.

메뉴판

망향비빔국수의 장점은 메뉴를 최소화 하여 맛에 차별화를 둔 것인데요. 그러다보니 메뉴가 많지 않아 고르기 또한 편했습니다. 저희는 비빔국수(곱빼기)와 돈까스, 피자 치즈 만두(6개),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로 총 4가지의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식사메뉴는 6~8,000원선으로 점심으로 먹기에 부담없는 가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주문 및 계산대

메뉴를 정하셨다면 앉은 자리의 테이블 번호를 숙지한 후 주문하는 곳으로 가서 주문 후 선 결제해주셔야합니다. 결제 시 주차권은 꼭 챙겨주세요.

주문를 하고 나서 물과 육수 등은 셀프이기에 셀프바를 이용했습니다. 셀프바를 촬영하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망향비빔국수의 경우 메뉴소개에 적혀있지만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나와있습니다. 셀프바를 이용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주문대로 직접가서 주문과 선불계산과 물과 육수의 셀프 이용 등 이러한 점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다고 느꼈으며 가격도 저렴하게 유지 할수 있는 이유로 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좌)비빔국수 곱빼기 (우)콩국수 (여름메뉴)
(좌)피자치즈만두 (우)전체 음식

면은 소면보다 조금 더 굵은게 중면이나 조금 더 굵은 면을 사용한 것처럼 보입니다. 덕분인지 돈까스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렸는데 면이 탱탱함을 유지했습니다. 같이 나오는 백김치도 맛이 훌륭했으며 아삭한 식감이 면의 맛을 한층 더 맛있게 느끼게 해줬습니다.

비빔국수는 새콤달콤하면서 뒤에 매콤한 맛이 오고 콩국수는 국물의 고소한 맛이 강했습니다. 국수의 양은 곱빼기로 시켜서 인지 약간 많은 편이었고 콩국수와 돈가스는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피자치즈만두는 한입 배어 물었을 때 치즈가 늘어지는게 치즈 들어가는 양이 많구나라고 느낄 수 있엇습니다. 이런 치즈만두 6개의 3,000원이라 가성비면에서는 정말 좋았습니다.

출입구 측 후식코너

식사를 다 하셨으면 후식을 즐길 수 있게 간식이 구비 되어있는데요 계란의 경우 자율계산대를 이용하셔도 되고 선불 결제시 카드로 계산 후 드시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옆쪽에 아이스크림 바(500원)랑 콘(1,000원)을 판매중 입니다. 요구르트는 무료이니 1인당 1개씩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면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망향비빔국수는 체인점이지만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먹어보지 못한 메뉴가 있어서 나중에 잔치국수를 먹기위해 재방문 할 의사가 있으며 평점 5점에 4.3점을 주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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